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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사진] 특별한 돌사진 남겨보기육아를 하다 2024. 6. 1. 13:52
어느덧 돌이 되어가는 딸에게 특별한 사진을 남겨주고 싶었다. 돌사진 하면 모두들 갖고있는 그런 한복사진 말고 잘 어울리는 그런 사진을 남겨주고싶어서 검색을 많이 해서 이거다! 싶었던 사진 너무 귀여워서 이것만큼은 꼭 찍어주고 싶었다. 우리는 두가지 컨셉을 찍을 수 있는 상품으로 했는데, 마리오 말고도 정말 다양한 컨셉들이 있고 퀄리티도 좋았다. 첫 스튜디오 촬영이라 좀 긴장했었는데 독채건물이라 주차도 편하고 화장실도 깔끔해서 기저귀 갈기에도 너무 좋았다. 원래 1시간 정도 잡고 찍는데 두분이서 아기 눈높이에 맞춰서 잘 놀아주시면서 찍어서 30분만에 다찍었다. 사진 찍고 나오면서는 앞에 있는 포토존에서 가족사진도 한방 남기고 왔다. 사진도 엄청 빨리 전달받고 (당일에 잘나온거 보내주심) 원본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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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괌 호텔 - 크라운 플라자 (Guam Crowne Plaza)여행을 다녀오다/괌 2024. 2. 7. 13:38
괌의 호텔 리뷰들을 보면 대부분 시설이 낡아 고생을 했다는 내용들이 많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내부가 좀 깔끔하지만 가격대도 어느정도 합리적인 호텔을 잡고싶었다. 최근에 새로 생긴 호텔이 제일 좋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고려 대상에서는 아예 제외하였다. 깔끔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만족하는 호텔로 크라운 플라자를 찾았고,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했다. 사실 크리운플라자 호텔도 낡은 호텔 중 하나였는데 2023년 리모델링을 하면서 깔끔해졌다. 그러나 가격은 새로지은 호텔처럼 무시무시하게 비싸지는 않았다. 그리고 앞마당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산책을 하기에도 좋고 앉아만 있어도 좋았다. 위치 쇼핑몰이 위치한 두짓타니 리조트쪽에서 걸어서 약 15~20분 정도 걸린다. 해변을 따라 걸어가도 되고, 정문쪽으로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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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이유식 입자감 기준 정하기 - 중기 입자감 공유육아를 하다 2024. 2. 6. 17:29
초기에는 완전 갈갈 갈아서 최대한 부드럽게 주었다면 중기부터는 조금 입자감이 있게 주기 시작한다. 근데 그 입자감을 도대체 어느정도로 해야할지 감이 서지 않았다. 그래서 그 기준을 밥알로 정하기로 했다. 내 나름의 입자감 기준 - 초기 : 밥알이 안보임 초기 이유식 에서는 입자감이 없이 갈면 되기 때문에 고민할 것이 없다. 무조건 최대한 갈면 되기 때문이다. 잘 안갈리면 물을 생각보다 많이 넣어서 곱게 갈면 된다. - 중기 : 밥알의 절반 크기 곡물은 살짝만 갈아서 쌀알이 보이되 원래 밥알보다는 작게 갈면 되고, 고기류는 소보루처럼 덩이덩이 뭉쳐잇게 주면 된다. - 후기 : 밥알의 원래 크기 이때부터는 어른이 먹는 죽의 느낌으로 주려고 한다. (아직 중기 상태라 계획임 ㅎㅎ) 고기도 갈지 않고 썰어서 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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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중기 이유식 식단, 간식, 분유량 공유 - 두끼 먹이기 시작!육아를 하다 2024. 2. 5. 17:05
이유식 시작을 만 6개월 부터 해서 초기를 한달에 끝냈다. 생각보다 잘 먹어 주었고 초기부터 입자감을 너무 곱지 않게 했더니 중기 입자감도 곧잘 바로 적응했다. 중기부터는 하루 2끼를 주고 분유도 줄였다. 지루해 하는 시간에 간식도 주고 이제 점점 사람처럼(?) 식사를 하는 느낌이다. 먼저 중기 이유식 식단이다. 보통 7-9개월을 이유식 중기 시기로 보는데, 7개월 아기라 중기 입문단계이다. 구성 - 곡물 + 야채 2 + 고기(단백질) - 야채는 색이 겹치지 않도록 했다. (ex. 청경채 + 단호박) - 두끼의 고기, 야채가 겹치지 않도록 했다. - 같은 구성으로 2일씩 준다. - 간식도 2일씩 준다. (퓨레의 한끼 양이 많아서 2일에 걸쳐 소진해야 해서..) 식단 분유량 - 기존 : 이유식 1끼 +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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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내돈내산 과일 퓨레 리뷰 - 앨리스 퓨레육아를 하다 2024. 2. 4. 15:52
초기 이유식의 마지막 단계로 과일을 먹여보려고 직접 사과퓨레를 만들었다. 레시피를 보니 물넣고 사과넣고 끓여서 으깨주면 되길래 이건 직접 해도 되겠다 싶어서 시도를 해봤다. 결과는... 찌푸린 인상과 뱉기였다. 🥲 그러다 우연히 지인이 산 퓨레를 하나 얻어서 먹여봤는데 너무나 잘먹는것이었다. 그게 바로 앨리스 퓨레였다. 내가 냄새만 맡아도 맛있는 냄새가 났다. 게다가 과일 100% 로 만든것도 괜찮아 보였다. (나도 과일 100%로 만들었었는데...) 가격대비 가성비도 좋고, 양도 많아서 사먹이는데도 부담이 없었다. 100g 짜리 2개에 5500 원 인데 양이 많아서 4번정도 먹이니 한번 먹일 때 1300원 정도!? (그런데 지금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더 저렴하다!!) 나는 맛별로 하나씩 구매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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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포지타노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식당 - Hotel Eden Roc여행을 다녀오다/이탈리아 2024. 2. 3. 17:36
스쿠터를 타고 달리던 중 점심때가 되어 들렀던 식당이다. 호텔에 있는 식당인데 뷰가 엄청나다. 위치 https://maps.app.goo.gl/LTnLpH1x6fQ5gt979 Eden Roc Hotel · Via G. Marconi, 110,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 · 호텔 www.google.com 이런 뷰를 보면서 먹으면 맛이 없어도 맛이 있어진다. 가격은 좀 비쌋다. 호텔의 식당이기도 하고 뷰가 좋아서 자리값도 포함인것 같다. 그만큼 서비스도 좋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였다. 포지타노 가기 전에 있는 식당이라 포지타노보다 덜 붐빈다는 장점도 있다. 지중해는 역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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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피렌체에서 안티노리 와이너리 버스타고 다녀오기(Antinori nel Chianti Classico)여행을 다녀오다/이탈리아 2024. 2. 2. 17:27
유명한 와인산지인 이탈리아 여행에서 와이너리를 꼭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와이너리들은 보통 시내와는 좀 거리가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 와이너리만을 위해 렌트를 하기는 좀 아깝고 대중교통으로 다녀올 수 있는 와이너리를 찾아보았다. 안티노리에서 운영하는 와이너리가 피렌체에서 대중교통으로 다녀올 수 있고, 따로 예약 없이도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다. 위치 https://maps.app.goo.gl/jNJ8dwWNiQqdd5jx7 Antinori nel Chianti Classico · Via Cassia per Siena, 133, 50026 Bargino FI, 이탈리아 ★★★★★ · 와인 농장 www.google.com 가는법 피렌체 버스터미널에서 티켓을 구매했는데 타는곳은 이곳이 아니라고 창구에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