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있다 그럴수있다

앞선 글에서 말했듯이 베네치아는 의류 자체 아울렛이 곳곳에 있다. 그래서 렌트를 해서 하루 날잡고 돌았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위치 https://maps.app.goo.gl/58ctF2isD5MaMp5r8 Moncler Village · Via Marco Polo, 1, 35010 Trebaseleghe PD, 이탈리아 ★★★★☆ · 의류점 www.google.com 가는법 - 차로 30분 - 대중교통은 1시간 30분이지만 여러번 갈아타야해서 비추천한다. 아울렛 후기 몽클레어 아울렛 매장은 그야말로 고급졌다. 매장에는 의류 뿐 아니라 선글라스, 모자 등 패션 잡화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워낙 비싼 브랜드라 가격이 엄청나게 싼정도는 아니지만 한국보다는 저렴했다. 사실 패션보다 옆에 있는 식당..

베네치아는 의류 공장이 많아서 브랜드 자체 아울렛이 많이 있는것 같았다. 그 중 우리는 남편이 좋아하는 Slowear 아울렛에 다녀오기로 했다! (이후 몽클레어와 세븐티 매장도 다녀왔다 추가 글 쓸 예정 ㅎㅎ) 위치 https://maps.app.goo.gl/zB5togWzk46Dsg9j9 Slowear Outlet · Via della Fornace, 17, 30034 Mira VE, 이탈리아 ★★★★☆ · 의류점 www.google.com 가는법 우리는 렌트를 해서 다녀왔는데 구글맵에 확인해보니 대중교통으로도 다녀올 수 있다. - 차로 20분 - 대중교통 48분 (버스 + 걷는시간 포함) 아울렛 후기 - 규모 Slowear 는 남성 옷이 주라서 확실히 남성옷이 엄청났다. 옷의 종류도 양도 엄청 많았다..

메스트레 역에서 노벤타 아울렛에 가는 버스가 있지만, 버스시간을 맞추지 못했을 때는 기차를 타고 다녀올 수 있다. 1. Mestre 역 > S. Dona' di Piave-Jesolo 역 가기 - 소요시간 : 기차에 따라 23분 또는 32분 소요 - 가격 : 4.8유로 - 배차간격 : 거의 30분마다 있다. 2. S. Dona' di Piave-Jesolo 에서 택시타고 노벤타 아울렛 들어가기 - S. Dona' di Piave-Jesolo 역에 내리면 역앞에 택시 정류장이 있다. - 여기서 아울렛까지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울렛까지는 정찰제 요금으로 운행되고 있다.

엄마들이 힘들어 하는 시간, 바로 목욕 시간이다. 여름에 태어난 아기로 신생아 시절부터 거의 매일 목욕해 왔으나 몸무게가 점점 늘고 우량한 편이라 탕목욕을 하는게 점점 힘들었다. 여자인 나는 당연히 힘들었고 남편도 힘들어 하기 시작했다. 샤워핸들 ? 그래서 그전부터 봐왔던 서서 하는 목욕아이템을 들여야겠다 하던 중 폴레드 허그베어를 보았다. 이런 아이템들을 샤워핸들이라고 하더라. 샤워핸들은 언제부터 사용 가능할까? ->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6개월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사용후기 나도 만 6개월이 되자마자 구매하였고, 배송온 날 바로 사용해보았다. 결과는 ? 목욕하면서 처음으로 울었다. ㅎㅎㅎㅎㅎ 그렇지만 꿋꿋하게 사용했고, 적응을 위해 낮에도 한번씩 샤워핸들에 서있게 했다. 그랬더니 3일 정도 울..

이유식은 정말 간단하게 하려고 해도 자꾸 뭐가 필요해진다. 신기한 세계이다..ㅎㅎ 그 중 큐브보관함, 처음에는 이게 왜 필요할까? 햇는데 하다보니 필요해지는 이유를 알겠다. 내생각 : 이유식을 만들고 > 실리콘 큐브에 담아놓으면 되는게 아닌가? 하다보니 : 이유식을 만들고 > 실리콘 큐브에 담아 놓으면 "담겨있는걸 다 사용할 때까지 실리콘 큐브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실리콘 큐브에 담아 얼린 각종 야채, 고기, 곡물미음등을 담아둘 통이 필요하다. 찾아보다보니 많은 분들이 창신리빙의 김밥재료 통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곡물베이스와 고기만 제작하기 때문에 너무 큰 통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이케아에서 PRUTA를 보게되었다. 노란뚜껑, 가벼운 무게, 냉동가능, 식기세척기가..

로마에서 이탈리아 남부로 내려왔다. 남부도 지역이 너무 크지만 제일 유명한 포지타노, 아말피를 돌아보기로 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우리는 먼저 지역의 가장 큰 도시인 살레르노에 거점을 두고 스쿠터를 타고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이 지역의 길이 매우 좁아서 차를 렌트를 하기에는 힘듦이 예상되어 기동성이 좋은 스쿠터를 타보기로 했다. (남부에 와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스쿠터를 타고 다녔다. ) 업체 우리가 대여한 업체는 아래 업체이다. https://maps.app.goo.gl/1GxRwjzQ6HML7D9u6 Rent2ride · Via Clemente Mauro, 24, 84123 Salerno SA, 이탈리아 ★★★★★ · 스쿠터 대여 서비스 www.google.com 우리는 미리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

이번 여행에서 이용한 교통수단은 렌트카와 기차였다. 그 중 이탈리아 기차는 Trenitalia 와 ITALO 이 두가지가 있는데, 이탈리아 3번째 여행인 만큼 ㅎㅎㅎ 여러번 예약을 하다보니 파악한 점으로는 아래와 같다. Trenitalia ITALO 가격 비쌈 저렴 (PROMO 표 기준) 경로 다양함 주요도시 위주 시설 오래됨 비교적 새것 (나중에 생겼기 때문) 공식 사이트 https://www.trenitalia.com/it.html https://www.italotreno.it/en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기준으로 작성한 내용이니 참고만 하는걸로) (Google에서 찾아보면 공식 사이트가 아닌 비슷한 이름의 사이트들이 여럿 있는데, 수수료가 붙을 수 있으니 공홈에서 예약하는걸 추천!) 여행을 다닐 ..

이유식을 진행하려고 할 때 가장 크게 한숨이 나오는 지점이 바로 야채큐브 만들기다. (야채를 씻고 삶고 데치고 찌고 ,,, 다져서 큐브를 만들고) X 야채갯수만큼 ... 처음 초기이유식 때는 한끼라서 그나마 한가지 야채로 시작하지만, 중기가 되면 두끼,,, 두가지 야채,,, 어마어마하게 불어나는 야채큐브의 수,,, 나는 첫 시작부터 이건 아니다 싶었다. 그리고 복직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주말에 아기와 놀시간에 야채큐브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바로 답이 나왔다. 그래 ! 큐브를 사자!! 사실 완벽하게 잘나오는 시판 이유식들도 요즘 많다. 많지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도 좀 있고, 시판 이유식이 최근 말이 좀 있었던 까닭에 할 수 있는데 까지는 내가 만들어주겟다고 다짐했다. 죽제조기가 있기 때문에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