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
[유럽여행] 남프랑스 니스-Nice여행을 다녀오다/프랑스 2020. 7. 13. 17:48
#프랑스 #남프랑스 #유럽여행 #니스 #Nice #엄마와딸들 #휴양유럽 #베네치아에서니스 #니스시장 #플리마켓 #지중해 #니스전망대 #GreatPanoramaNice 그나라에 방문하기 전에 감사인사정도는 꼭 외워가는데,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말은 또 새로운 느낌이다. 이탈리아의 억양있는 말투에서 잔잔한 느낌의 불어. 메흐씨~ 엄마가 자꾸 잊어버리길래 '몇시' 를 생각하라고 알려주고 여행내내 잘 외치고 다녔다. 프랑스의 남부는 지중해와 접해있어 날씨가 좋아 휴양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예술가들이 활동했었다는 남부 프랑스. 날씨까지 화창하니 동네가 더 예쁘다. 추웠던 이탈리아 북부를 벗어나 화창하고 따듯한 지중해의 기운을 받으며 프랑스 여행을 시작했다. 베네치아 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
-
[유럽여행] 니스 Nice 구시가지 감성숙소 - 에어비앤비카테고리 없음 2020. 7. 13. 17:45
#에어비앤비 #프랑스 #니스 #남프랑스 #모녀여행 #유럽숙소 #감성숙소 #프렌치스타일 #Nice #Airbnb #구시가지숙소 #니스올드타운 니스에서 4박 5일간 지냈던 스튜디오같은 숙소. 3명이 쓰기에 충분히 넓고, 감성 충만한, 사진찍고싶은.... 여러 수식어를 붙이고 싶은 숙소다. 우리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무슨 스튜디오 아니야?!! 감각적인 집주인의 취향이 몇개인지 모를 그림 액자들로 표현되고 있었고, 곳곳에 꽃들과 화분, 인테리어 소품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엄마는 집주인이 화가인것 같다며 집안에 걸린 그림들을 하나하나 구경하고 다녔다. 매일 저녁 음악과 함께 여행을 마무리하는 중... 와인바에 가지않아도 매일 저녁 숙소가 우리의 와인바가 되어주었다. 여행의 반이 지나서 슬슬 빨래..
-
[유럽여행] 렌트없이 택시처럼 국경도 넘는 'Get Transfer' 사용기여행을 다녀오다 2020. 5. 17. 16:08
유럽에서 캐리어는 큰 짐이 될 때가 많다. 바닥이 고르지 않아서, 지하철에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경우도 많고.. 엄마와 함께 17박의 장기 여행을 갔을 때였는데, 큰 캐리어 하나, 작은 캐리어 하나를 들고 셋째 날부터 팔이 나갈 지경이었다. 또 계획을 세운 장소들이 하나같이 대중교통으로 가기 그리 쉬운 곳들이 아니라 고생고생을 하여 도착하다 보니 여행 초반부터 너무 힘이들기 시작했다. 택시요금은 얼마가 나올지 불안하고, 바가지 쓰고싶지 않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좋을지 고민하던 중 'Get Transfer' 란 어플을 알게 되었다. GetTransfer 은 "출발 날짜, 시간 장소와 도착 장소를 미리 선택하고 해당조건에 맞는 Driver들이 딜을 내건다. 그 딜중 내 맘에 드는 차종과 가격의 딜을 선택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