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
[육아템] 허그베어 샤워핸들로 탕목욕 졸업 후기 및 사용팁 (6개월~)육아를 하다 2024. 1. 28. 17:10
엄마들이 힘들어 하는 시간, 바로 목욕 시간이다. 여름에 태어난 아기로 신생아 시절부터 거의 매일 목욕해 왔으나 몸무게가 점점 늘고 우량한 편이라 탕목욕을 하는게 점점 힘들었다. 여자인 나는 당연히 힘들었고 남편도 힘들어 하기 시작했다. 샤워핸들 ? 그래서 그전부터 봐왔던 서서 하는 목욕아이템을 들여야겠다 하던 중 폴레드 허그베어를 보았다. 이런 아이템들을 샤워핸들이라고 하더라. 샤워핸들은 언제부터 사용 가능할까? ->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6개월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사용후기 나도 만 6개월이 되자마자 구매하였고, 배송온 날 바로 사용해보았다. 결과는 ? 목욕하면서 처음으로 울었다. ㅎㅎㅎㅎㅎ 그렇지만 꿋꿋하게 사용했고, 적응을 위해 낮에도 한번씩 샤워핸들에 서있게 했다. 그랬더니 3일 정도 울..
-
[이유식] 이유식 큐브 보관 500원 짜리 가성비템 - 이케아 PRUTA 프루타육아를 하다 2024. 1. 22. 09:49
이유식은 정말 간단하게 하려고 해도 자꾸 뭐가 필요해진다. 신기한 세계이다..ㅎㅎ 그 중 큐브보관함, 처음에는 이게 왜 필요할까? 햇는데 하다보니 필요해지는 이유를 알겠다. 내생각 : 이유식을 만들고 > 실리콘 큐브에 담아놓으면 되는게 아닌가? 하다보니 : 이유식을 만들고 > 실리콘 큐브에 담아 놓으면 "담겨있는걸 다 사용할 때까지 실리콘 큐브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실리콘 큐브에 담아 얼린 각종 야채, 고기, 곡물미음등을 담아둘 통이 필요하다. 찾아보다보니 많은 분들이 창신리빙의 김밥재료 통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곡물베이스와 고기만 제작하기 때문에 너무 큰 통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이케아에서 PRUTA를 보게되었다. 노란뚜껑, 가벼운 무게, 냉동가능, 식기세척기가..
-
[육아템] 가성비 아기 침대 - 의외의 조합 (카라즈 베이비룸 + 이케아)육아를 하다 2023. 12. 16. 11:17
나의 첫 육아 당근템은 아기침대였다. 주변에서 “아기침대는 얼마 못쓰니 꼭! 당근을 해야해“ 라고 여러번 얘기해 주었고 실제로도 당근에는 아기침대 매물이 넘쳐났다. 그렇다면 아기 침대는 왜 잠깐 쓰는거고, 언제까지 쓰고, 그 다음은 뭘로 바꿔야 할지 내가 한 고민을 적어보고자 한다. 먼저 우리집은 아래의 순서로 침대가 변화했다. (5개월 간 일어난 변화라고 하기엔 좀 많은 변화이지 않은가!?..) 차근차근 침대의 변천사를 설명해보고자 한다. 원목 나무 침대 > 매트 > 베이비룸 침대 (현재) 1. 원목 나무 침대 아마도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신생아 침대가 아닐까 싶다. 아기를 낳기 전 많은 이들의 로망이기도 하고, 모두가 사니까 나도 장만해야 할것 같은 이 침대. 그 안에 아기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있..
-
[인테리어] 그래서 어떤 집을 만들고싶은데?생각을 하다 2021. 10. 16. 16:36
인테리어 시작전에는 막연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도대체 어떤 집을 만들고 싶은지 우리는 알다가도 모르겠었다. 저런것도 예쁘고, 이런것도 멋있는데 그래서 우리집에 어울릴까?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기 시작했다. 1.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우리 부부는 처음에는 아주 막연한 생각을 안고 이케아 부터 갔다. 가서 사진을 찍고, 공간을 보면 우리가 뭘 원하는지 좀 알수 있을것 같았다. 그때 찍은 사진과 지금의 집과는 아예 딴판이 되었지만, 어쨋든 그때 많은 영감을 얻는다고 정말 많이 돌아다녔던 것 같다. 처음엔 우드, 따듯함, 베이지톤의 인테리어만 보면 환장을 했다. 신혼 땐 다들 우드우드에 빠져 라탄과 원목 아이템들로 집이 가득가득 하던데 나역시도 처음엔 우드가 최고인줄 알았다. 2. 유투브 시청 그리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