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있다 그럴수있다

요 몇일 속이 안좋아서 밥보다는 죽이 땡겨서 죽제조기를 꺼내들었다. 이유식용으로만 써봤지 내가 먹을 용도로는 처음 써봐서 어느 비율로 해야할까 좀 고민 했는데 꾸덕하고 누룽지 같은 죽이 나오고 눌지도 않아서 황금비율을 공유한다. 죽제조가 끝나자마자 시식했을때는 현미가 좀 씹히는 느낌이었는데 뜨거운 통에 좀 놔두니 현미도 점점 불어갔다. 비율 쌀 : 현미 : 물 = 60g : 60g : 600ml 코스 - 오곡죽 코스 결과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죽제조기는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나는 당근을 이용해서 구형의 꾸노를 구매했는데 구매 전 찾아보다 보니 영양왕, 이오맘, 꾸노 등 대부분이 비슷한 기능과 동작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아마도 비슷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될것 같다. 1. 사용할 재료 준비하기 나는 아직까진 초기 이유식을 만들기 때문에 쌀, 오트밀, 물 을 이용해서 미음 코스를 돌리고 있다. ⛔️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 ⛔️ 물, 재료를 너무 적게 넣지 말자. 재료를 적게 넣었을 경우 저어지질 않아서 타는 경우가 있다. 적어도 400ml 의 물을 넣는것이 좋다. 그런데 400ml 이상의 물을 넣었다 하더라도 재료의 양이 많이 꾸덕할 경우 이때도 잘 저어지지 않아서 바닥에 눌러붙고, 그것이 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최소 5배..

죽 제조기를 알고 계신가요? 영양왕, 이오맘, 풍년 꾸노, 한경희 건강식마스터 등 다양한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생긴건 거의 비슷하고 기능도 거의 비슷한 것 같았다. 죽 제조기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이유식의 베이스 미음 / 쌀죽 을 만들 때 "엄청나게 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유식 베이스 만들기 (죽 제조기가 없는 버전 ) 죽 제조기 버전 0. (쌀가루가 아닌 생쌀을 이용한다면) 불린다. 1. 쌀가루 또는 쌀을 간다. 2. 물과 배율을 맞춘다. 3. 계속 저으며 끓인다. 0. (불릴 필요 없다) 1. 비율에 맞춰 쌀과 물을 넣는다. 2. 버튼을 누른다. 쌀과 물을 넣고 약 25분 뒤, 미음이 완성되었다고 알려주는 착한 죽제조기 지금 고민하고 있다면 당장 구매할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