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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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렌트없이 택시처럼 국경도 넘는 'Get Transfer' 사용기여행을 다녀오다 2020. 5. 17. 16:08
유럽에서 캐리어는 큰 짐이 될 때가 많다. 바닥이 고르지 않아서, 지하철에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경우도 많고.. 엄마와 함께 17박의 장기 여행을 갔을 때였는데, 큰 캐리어 하나, 작은 캐리어 하나를 들고 셋째 날부터 팔이 나갈 지경이었다. 또 계획을 세운 장소들이 하나같이 대중교통으로 가기 그리 쉬운 곳들이 아니라 고생고생을 하여 도착하다 보니 여행 초반부터 너무 힘이들기 시작했다. 택시요금은 얼마가 나올지 불안하고, 바가지 쓰고싶지 않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좋을지 고민하던 중 'Get Transfer' 란 어플을 알게 되었다. GetTransfer 은 "출발 날짜, 시간 장소와 도착 장소를 미리 선택하고 해당조건에 맞는 Driver들이 딜을 내건다. 그 딜중 내 맘에 드는 차종과 가격의 딜을 선택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