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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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그래서 어떤 집을 만들고싶은데?생각을 하다 2021. 10. 16. 16:36
인테리어 시작전에는 막연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도대체 어떤 집을 만들고 싶은지 우리는 알다가도 모르겠었다. 저런것도 예쁘고, 이런것도 멋있는데 그래서 우리집에 어울릴까?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기 시작했다. 1.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우리 부부는 처음에는 아주 막연한 생각을 안고 이케아 부터 갔다. 가서 사진을 찍고, 공간을 보면 우리가 뭘 원하는지 좀 알수 있을것 같았다. 그때 찍은 사진과 지금의 집과는 아예 딴판이 되었지만, 어쨋든 그때 많은 영감을 얻는다고 정말 많이 돌아다녔던 것 같다. 처음엔 우드, 따듯함, 베이지톤의 인테리어만 보면 환장을 했다. 신혼 땐 다들 우드우드에 빠져 라탄과 원목 아이템들로 집이 가득가득 하던데 나역시도 처음엔 우드가 최고인줄 알았다. 2. 유투브 시청 그리고 나서..